50대 정상 맥박수 내 수명은 어느정도일까?

50대 정상 맥박수 어느 정도일까요? 우리의 심장은 평생 15억 회에서 23억 회 펌프질을 합니다. 아주 작은 강아지던 아주 커다란 코끼리던 15억 회에서 23억 회의 심장 박동을 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심장은 얼마나 뛰고 있을까요? 맥박수가 낮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50대 정상 맥박수 어느정도가 나와야 좋은 상태인지 확인시켜드릴게요.

 

50대 정상 맥박수

건강한 50대의 맥박은 분당 평균 60회에서 100회 정도입니다. 50대를 비롯한 건강한 성인이라면 이 정도의 맥박이 정상 맥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까 위에서 모든 동물은 평생 15억 회에서 23억 회 심장박동을 한다고 알려드렸었죠? 그렇다면 맥박이 낮은 사람은 수명이 길어지고 높은 사람은 수명이 짧아지는 것일까요?

 

평생 심장이 뛰는 횟수

이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생 심장이 뛰는 횟수는 정확하게 몇 회라고 말할 수 없지만 15억 회에서 23억 회를 넘어서 계속 뛰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맥박이 천천히 뛴다면 그만큼 오래 살 수 있고, 맥박이 빠르다면 평생 뛰어야 할 심장박동을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학계에서는 많은 실험들을 했었는데요. 그중 일본에서 발표한 연구결과 중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혈압이 정상인 사람도 심장박동이 분당 70회 이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2배가 높다.’ 얼핏 들으면 섬찟한 이야기이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았으니 우리는 수명을 늘리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찾은 거나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맥박을 측정하고 낮춰서 수명을 늘릴 수 있을까요?

 

맥박수 측정하기

맥박을 측정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본인의 맥박을 모르시는 분은 한번 측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소파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2. 왼손이나 오른 손목에 편한 손가락을 대서 맥박이 느껴지는 곳을 찾습니다.
  3. 손목을 바닥 혹은 무릎 위에 내려놓고 맥박이 느껴지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4. 시계나 스톱워치를 사용해서 10초 동안 몇 번이나 맥박이 뛰는지 확인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건강한 성인의 맥박수는 평균 60~100회입니다. 10초 동안 10번에서 16번 정도가 건강한 맥박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이상 15번이면 분당 90회로 맥박이 뛰고 있는 상태입니다. 분당 맥박이 17회 이상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편안한 상태에서도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다면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내 맥박이 건강한 맥박보다 빠르게 뛰고 있다면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요?

 

맥박 낮추기

맥박수를 낮추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변 참지 않기

소변을 참았다가 보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이는 심박수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소변을 참는 행위는 분당 최대 10회 이상 심박수를 올릴 수 있는데요. 평소 60대의 맥박인 분도 소변을 참는 행동을 하게 되면 70회 이상을 뛰게 됩니다. 소변을 참아서 방광이 차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해서 심박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일상생활 중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않고 바로바로 화장실을 가는 것이 맥박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유산소 운동하기

마라톤을 하는 러너들은 의사가 손목만 짚어봐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기 때문에 평상시의 맥박이 줄어드는 것 인데요. 우리도 마라톤하는 러너처럼 튼튼한 심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아침이나 점심 저녁을 먹은 뒤 걷거나 가볍게 뛰어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에 1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이렇게 할 수는 없겠지요? 우리는 천천히 10분 20분씩이라도 운동을 하면서 우리의 방법대로 맥박수를 낮추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커피 줄이기

커피에 들어가는 카페인은 우리의 심장박동을 빠르게 합니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곤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카페인은 우리의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안정 시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나 하루에 2잔 이상을 마시는 것은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본인의 맥박이 빠르다면 커피를 줄이고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나 차,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깊이 자기

수면은 우리 인생의 휴가입니다. 혹시나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상태 시라면 심박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음이나 충격에 의해서 수면을 방해받게 되면 우리의 심박수는 1분에 최대 13회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다음날이 피로하게 되고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인 거 알고 계시죠? 깊게 푹 잠들기 위해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이고 자주 잠에서 깨지 않도록 수면 환경을 점검해 보세요.

 

금연하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박수가 훨씬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담배의 주요 성분인 니코틴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성분입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심장의 근육과 구조가 손상을 받게 됩니다. 담배만 피지 않게 되더라도 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압이 좋아져서 건강한 상태가 됩니다. 혹여나 금연을 계획한 분들은 이것을 기억하세요. 금연을 하면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술을 줄이기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도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술을 취하게 마시게 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컨티션에 따라서 주량이 다르겠지만 매일 저녁에 먹는 한잔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 1병 이상을 먹고 계시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술을 평소에 주기적으로 드시는 분이라면 술만 줄여도 심박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인생을 즐기기

우리는 평생 15억 회에서 23억 회 심장이 뛰고 나면 죽게 된다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우리의 뇌와 몸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몸이 아프고 힘들면 안 좋은 생각을 쉽게 하게 되는것처럼, 내가 계속 불안한 마음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의 몸은 그 신호를 받아서 망가지게 되고 우리는 아프게 됩니다. 반대로 좋은 생각을 하고 산다면 우리의 몸 역시 그 신호를 받아들여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항상 마음을 편하게 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간다면 맥박을 낮추는 것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들도 소개시켜 드릴게요!

고혈압 당뇨에 좋은 과일 2가지 추천

고혈압 당뇨에 좋은 차, 최고의 6가지 추천드립니다

혈압 당뇨에 좋은 잡곡 5개, 최고의 조합 알려드립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