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넘어가는 푹푹 찌는 여름철. 많은 분들이 에어컨을 사용하실 때 몇 도로 설정해야 하는지 궁금을 갖고 계실 텐데요. 또 에어컨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기세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옳은 방법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에어컨 적정 온도 몇도가 좋을까요?
이 글에서는 전기세를 아끼고, 냉방병은 조심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최적의 온도를 설정하고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 26~28℃
보통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보다 5℃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으로 차이가 날 경우 실내에 들어왔을 때 몸은 온도를 무리하게 맞추려다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 가동할 때 18도로 빠르게 온도를 낮추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온도를 설정할 때 26도로 설정하는 것을 표준으로 하시면 적절합니다.
추가로 밖이 유난히 무더운 날에는 24도로 설정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건축물 에너지 절약설계기준에서 발표한 최적의 실내 온도는 26~28℃입니다. 추가로 최적의 실내 적정 습도는 55%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처음에는 강풍으로 가동
에어컨은 실외기가 얼마나 돌아가느냐에 따라 전기세가 크게 달라집니다. 멈춰있던 실외기가 돌기 시작할 때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므로, 우리는 처음에 강한 세기로 틀어야 합니다. 실내가 쾌적해지면 저절로 실외기는 작동을 멈추게 되어서 전기세를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껐다 켜는 행동 하지않기
에어컨은 위에서 설명하였듯 처음 가동될 때 전기세가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에어컨을 껐다 켜는것을 반복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해지면 끄고, 더워지면 키는 방법보다 가장 더울 때 3시간 이상 쭉 사용하시는 것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것은 물론 실내 공기 환경에도 좋겠지만,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필터에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하면 평균 5%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고, 60% 향상된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자주 하는 것이 귀찮으실 수는 있지만, 이를 통해 27%의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2주에 한 번씩 청소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아무리 못해도 한 달에 한 번은 청소를 해주세요.
글을 마치며
요즘 에어컨을 많이 찾으시는 만큼 푹푹 찌는 열기에, 더위 먹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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