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 특징 6가지, 고치는 방법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각각 달라서 우리는 다양한 의견 충돌을 겪고 있습니다. 일상의 다양한 자극에 무덤덤하게 넘어가고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예민한 성격의 사람은 다양한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민한 성격 특징 6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민한 성격 특징

예민한 성격 특징 6가지

예민한 성격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성격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밑에 적어둔 특징에 많이 해당하시는 경우에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실 수 있습니다.

 

1.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작은 일도 해결되지 않으면 불안하다.

예민한 성격은 불완전한 것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잘 따라주지 않을 때,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2. 잠을 잘 못잔다. 생각이 많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다.

생각이 많아서 밤늦게까지 잠에 못 듭니다. 얕게 잠이 들어서, 작은 자극에도 잠이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려워합니다.

3.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체한다. 배가 자주 아프다.

소화기관인 장은 뇌와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장기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이면 장 기능에도 문제가 따라서 발생하게 됩니다.

배가 당기듯이 아프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예민한 성격의 사람들이 자주 고생하는 증상입니다.

4. 별 뜻 없는 말에 의미를 찾느라 오랜 시간 생각한다.

같은 말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예민한 성격은 다양하고 세세한 포인트에서 예민하게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자꾸 되돌아 생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5. 가슴이 자주 답답해지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생각처럼 되지 않는 상황에 가슴이 답답한 느낌을 느낍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저절로 몸의 근육이 굳어서 뭉치게 되고, 목 근육이 뭉치면서 두통으로 이어져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6. 작은 일에 자주 놀라고 심장이 빠르게 뛴다.

예민한 성격은 작은 다양한 자극에 쉽게 반응합니다. 순간적으로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잦아서 불안함을 느낍니다.

예민한 성격 고치기 3가지 방법

 

그렇다면 예민한 성격을 고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많은 정신과 의사와 심리상담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 고치기

1.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알기

예민한 성격의 사람들은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잦습니다.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것, 조금 모자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주 생각하면서 평소 하는 일을 하다 보면, 예민한 성격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방해받지 않는 본인의 공간 만들기

예민한 사람은 외부 자극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외부의 개입이 없는 오롯이 본인을 위한 공간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가정으로부터의 독립이 될 수도 있고, 하루의 시간 중 일정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에 들어와서 하는 따뜻한 샤워 시간, 모두가 잠든 새벽의 취미 시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번화가 자주 산책하기

번화가 산책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해줍니다. 특정한 목적으로 가는 학교나 학원 직장과는 다르게, 산책하러 가는 것은 일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자연스럽게 외부 환경의 자극을 뇌가 받아들여서, 예민한 성격을 고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만약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공원이나 하천변을 산책해 보세요. 큰 도움이 될거에요!

 

예민한 성격 정신과 가야 할까요?

혹시 예민한 성격 때문에 일상의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요? 모든 예민한 성격의 사람들이 정신과에 가서 진료받아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을 환경이 아님에도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신다면 병원에 방문해 상담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실 정도로 고민하고 계신 경우라면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에서 진료받고 순식간에 좋아지는 경우를 수도 없이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시라면 용기를 내서 방문해보세요. 처음 방문하실 때 알고 가시면 좋은 팁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정신과 상담 팁 8가지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들)

 

Leave a Comment